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협력 MOU

옥승욱 기자 2022. 12.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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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에너지연구원(IE, Institute of Energy),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베트남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IE 쩐끼푹(Tran Ky Phuc) 원장, KETI 이규복 부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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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실가스 배출 저감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 협력

[서울=뉴시스]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마련된 베트남 내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양국 정부대표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복 KETI 부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쩐끼푹(Tran Ky Phuc) IE 원장,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에너지연구원(IE, Institute of Energy),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베트남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IE 쩐끼푹(Tran Ky Phuc) 원장, KETI 이규복 부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E는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KETI는 발전소 현대화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의 협력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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