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레고켐바이오, 美 암젠에 1.6조원 규모 기술수출에 주가 급등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2.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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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기업 레고켐바이오는 이날 미국 암젠과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원천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암젠에 5개 표적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 복합체'(ADC) 원천기술을 이전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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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가 1조 6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소식으로 장 초반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레고켐바이오(141080)은 전 거래일 대비 15.62% 상승한 4만 33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바이오기업 레고켐바이오는 이날 미국 암젠과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원천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암젠에 5개 표적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 복합체'(ADC) 원천기술을 이전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총 계약 금액은 1조6050억3400만원이다. 이는 5개의 단백질 표적별로 제공하는 항체 복합체별 지급액의 합산이며, 향후 제품화 시 로열티는 별도다.

선급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은 양사간 계약서 조항에 따라 비공개이며, 계약 체결 후 45일 이내 암젠이 레고켐바이오에 지급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 측은 "이번 건은 ADC 플랫폼 원천기술 기술이전 계약"이라며 "연구개발 및 허가, 상업화 진행중 본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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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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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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