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11.2km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은중 2022. 12. 23.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를 가로지르는 곡교천이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이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 벨트 거점 공간 조성,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에 뽑혀…2032년까지 1천820억원 투입
곡교천 통합하천 사업 대상지 현재(왼쪽) 모습과 미래 조감도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를 가로지르는 곡교천이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이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국비 등 1천820억원이 투입돼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 11.2km 구간이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된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 벨트 거점 공간 조성,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이다.

곡교천 통합하천 사업 대상지 현재(왼쪽) 모습과 미래 조감도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경귀 아산시장은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