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레미콘 공장서 50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져

최재훈 2022. 12.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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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의 규모가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이라 노동청에 통보한 상태"라며 "현장에 CCTV가 없어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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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의 규모가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이라 노동청에 통보한 상태"라며 "현장에 CCTV가 없어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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