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1차 투표 마감 임박…임영웅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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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서울가요대상 투표 열기가 뜨겁다.
23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에 시작한 1차 모바일 투표 건수는 투표 시작 2주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햇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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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에 시작한 1차 모바일 투표 건수는 투표 시작 2주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햇다. 1차 모바일 투표가 25일 마감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까지 팬들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본상 부문에서는 전날인 2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임영웅이 143만 5100표(23.42%)로 1위를 기록했으며 김호중이 108만 8899표(17.77%)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이 44만 1750 표(51.39%)로 1위, 김호중이 27만 1650 표(31.6%)로 2위다.
신인상 부문 경쟁 열기도 후끈하다. 템페스트가 7만 6428표(23.9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라필루스가 5만 4251표(17.02%)로 2위를, 르세라핌이 4만 9586표(15.56%)로 3위를 기록 중이다.
100% 해외 팬들의 손으로 결정되는 한류대상은 방탄소년단이 28만 5405표 (38.21%)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엑소 수호가 26만 9259표(36.05%)로 근소한 표차이를 보였다.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은 내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모바일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앱에서 가능하다. 1차 투표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투표는 27일 낮 12시부터 내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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