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연합회, 중기사랑나눔재단에 6천만원 후원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누적후원금 1억원 넘겨

【서울=뉴시스】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레미콘연합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행보에 동참했다.

레미콘연합회는 회원조합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6000만원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미콘연합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와 2020년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5000만원을 후원해 재단 누적후원금 1억원을 넘기면서 명장 칭호를 받았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레미콘연합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레미콘연합회 회원조합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올해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2022년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우리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에 뿌리가 되어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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