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에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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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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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SPC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빚은 등 전국 7000여개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22일 파리바게뜨 이촌점에서 열린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전달식'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부터 13회에 걸쳐 매 방학마다 1만2000여명 아이들에게 총 6억원 상당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또 내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선발해 총 3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인재발굴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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