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남편 최원영, 훈남 그 자체[화보]

이유민 기자 2022. 12. 23.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원영 화보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슈룹’ 최원영이 남다른 패션 감각과 함께 반전 분위기를 공개한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3일, 최근 종영한 ‘슈룹’ 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배우 최원영의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최원영은 이번 화보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원영은 최근 인기리에 마친 드라마 ‘슈룹’ 에서 왕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배역을 두고 “모든 캐스팅, 스탭, 감독님 모든 사람이 작품을 사랑하고 애쓴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 힘들어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니까. 그걸 앞장서는 좋은 선배님이 계시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어서 남달랐다.”라며 동료와 자기 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패션을 좋아하는 거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실제로 이번 화보에서도 “저 옷 되게 좋아했다. 패션에 관심도 많았고, 가끔 시간이 날 때 제가 저에게 좋은 옷을 선물하기도 하고”라고 말하며 패션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동시에 그는 “그거 말고는 취미가 없었다. 운동도 연기하기 위해 체력을 가지려 한 거지 재미있고 즐거워서 한 게 아니었다. 초점은 연기에만 있었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만 집중했다”라고 할 정도로 배우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원영은 배우 일에 대한 애정과 집중을 말했다. “저는 유명한 배우가 되어 멋있게 살고 싶어서 배우가 된 게 아니에요. 좋은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고, 그 작품을 보며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어떨까’ 같은 생각을 했다. ‘저 영화 안에 내 모습이 남아서, 누군가 그 모습을 보고 나처럼 영감과 감동을 한다면 근사하겠다’ 이렇게 단순하고 치기 어린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만 이게 제 핵심이다”

최원영의 연기에 대한 진심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반전 모습이 담긴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