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빠져버려" 박경림, 박수홍 축가 위해 '착각의 늪' 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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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연예계 절친이자 자신의 영원한 스타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 '착각의 늪'을 개사해 축가를 준비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이 MC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결혼식 축가로 박고테(박수홍·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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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연예계 절친이자 자신의 영원한 스타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 '착각의 늪'을 개사해 축가를 준비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이 MC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의 결혼식이 단독으로 공개된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결혼식 축가로 박고테(박수홍·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부른다.
박경림은 진심을 담아 개사한 축가뿐 아니라, 스튜디오 MC로도 입담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자신의 팬이었던 박경림과 함께 MC를 맡게 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따스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서 너무 좋다"며 "경림이는 정말 멋진 여자로 잘 커줬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박경림은 "예전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은 박수홍과 담당 작가가 본인들의 짝을 만나기 위해 사심을 갖고 만든 프로그램이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두 사람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KBS 2TV 예능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결혼에 성공한 건 사심 없이 프로그램에 임했던 박경림이었다고.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의 남편과 만나 2007년 결혼했다. 박경림은 당시 함께한 작가 3명도 반려자를 만났다며 "정작 짝을 만나고 싶어 하던 박수홍과 담당 작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고 폭로한다.
그런가 하면 박경림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보고 싶은 게스트로 최성국이 "반드시 결혼시키겠다"고 장담한 '국민 노총각' 김광규와 '만인의 디바' 김완선을 꼽아 눈길을 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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