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패밀리카는 '투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 결국 투싼은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고 현대자동차는 전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 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다"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Paddy McGuiness)는 "우리 모두는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다"고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004년 탑기어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현대차가 이제는 탑기어의 단골 호평 업체로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고 자평했다.
최근 탑기어 매거진은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으로 현대차 N 비전 74를,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에 기아를 선정했다.
8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탑기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현대차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지난 9월 게재된 현대차 롤링랩 RN22e와 N 비전 74 시승 영상에서 탑기어는 2020년대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의 시대라고 평가하며, 현대차가 업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챕터는 굉장히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3개월여 만에 조회수 384만회를 기록하며 2022년 탑기어 채널 최다 조회 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현대차그룹은 탑기어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i20 N이 선정됐으며, 기아 EV6는 올해의 크로스오버(Crossove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이재명 대신 비대위원장? 복당 잉크도 안말라" [한판승부]
- 대통령 한마디에 무장괴한이 언론인 피습…'이 나라'에선 무슨 일이?
- 검찰, '제자 강제추행' 혐의 쇼트트랙 코치 구속 기소
- 젤렌스키 10분연설 59조원 대박?…하루만에 지원안 통과
- "5·16은 혁명, 4·3은 폭동"…먹구름 드리운 '진실'과 '화해'
- "불확실성·대내외 악재에도"…완성차 업계, 위기 속 '선방'
- 3호선 무악재-독립문 간 터널서 연기…상하행선 중단
- '이재명 소환'에 들끓는 민주당…李, 출석 여부 두고 '고심'
- MB유력·김경수 고심·한명숙 부정적…尹, '연말 특사' 막판 고심
- 최강 한파‧서해안 폭설…크리스마스이브까지 30cm 눈 더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