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점등식

2022. 12. 23.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점등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22일 오후 7~10시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10초 간격으로 번갈아 점등했다.

이번 점등식은 N서울타워를 통해 양국 우호 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서울타워, 22일 오후 7~10시 점등식
CJ푸드빌 N서울타워가 22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점등식을 열고 있다.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점등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22일 오후 7~10시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10초 간격으로 번갈아 점등했다. 1992년 12월 22일은 양국이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수교일이다. 이어 타워 하층부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영상을 송출했다.

이번 점등식은 N서울타워를 통해 양국 우호 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생 관계를 발전시켜온 지난 30년을 축하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공동 번영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점등식을 진행한 N서울타워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도심 속 자연과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점등식이 많은 분들에게 양국의 협력 소식을 알리는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