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한국, FIFA 랭킹 25위로 3계단 껑충…1위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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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5위가 됐습니다.
FIFA가 2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28위였지만, 현재는 3계단 오른 25위에 자리매김했습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보낸 4년 4개월 동안 FIFA 랭킹은 32계단 상승했습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후 벤투 감독이 부임할 때 한국 축구의 FIFA 랭킹은 57위였는 것으로 볼 때, FIFA 랭킹 25위는 2012년 10월 25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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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5위가 됐습니다.
FIFA가 2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28위였지만, 현재는 3계단 오른 25위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지난 19일에 끝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과가 반영됐습니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 지휘 아래 조별리그 1승 1무 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FIFA 랭킹이 높은 우루과이전 무승부, 포르투갈전 승리를 거두면서 랭킹을 끌어올렸습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보낸 4년 4개월 동안 FIFA 랭킹은 32계단 상승했습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후 벤투 감독이 부임할 때 한국 축구의 FIFA 랭킹은 57위였는 것으로 볼 때, FIFA 랭킹 25위는 2012년 10월 25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한편 브라질은 8강 크로아티아의 대결에서 졌지만, 1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3위에서 2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벨기에는 2위에서 4위로, 월드컵 준우승국인 프랑스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이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모로코가 22위에서 11위로 11계단을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24위를 기록했습니다.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카타르(60위) 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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