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골프기자협회 부회장으로 뽑혀…'여성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여성 최초로 골프기자협회(AGW) 부회장이 됐다.
AGW는 22일(한국시간) 신임 부회장으로 소렌스탐은 선출했다고 전했다.
AGW가 부회장으로 여성을 뽑은 것은 1938년에 창설된 이후 처음이다.
AGW는 그동안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골프 선수 출신 부회장을 뽑아왔는데 소렌스탐은 6번째 선수 출신 부회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니카 소렌스탐.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AGW는 22일(한국시간) 신임 부회장으로 소렌스탐은 선출했다고 전했다.AGW가 부회장으로 여성을 뽑은 것은 1938년에 창설된 이후 처음이다.
AGW는 그동안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골프 선수 출신 부회장을 뽑아왔는데 소렌스탐은 6번째 선수 출신 부회장이다. AGW는 소렌스탐이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세계 각국 투어에서 90번 이상 우승하는 등 빼어난 업적을 남겼고, 은퇴 후에는 후학을 양성하고 프로 대회를 주최하는 등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