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와 1년 더 함께한다...“2024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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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과 동행을 선택한 모습이다.
'ESPN'을 비롯한 다수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메시가 PSG와 1시즌 계약 연장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메시는 반평생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PSG와 메시는 2024년까지 동행에 동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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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과 동행을 선택한 모습이다.
‘ESPN’을 비롯한 다수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메시가 PSG와 1시즌 계약 연장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명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펠레와 함께 메시가 거론된다. 메시는 프로 통산 825경기에 나서 691골 326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7회 수상자로 역대 최다 수상자이다. 또한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리그앙 우승 1회 등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모두 차지해봤다.
메시의 나이는 올해로 35세이다.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메시는 반평생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겹치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파리 생제르망은 오일 머니로 무장한 팀이다. 초특급 대우를 보장하며 메시를 모셔갔다. 하지만 메시와 파리의 동행도 끝이 보이고 있다. 2023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고, 2024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와 메시는 2024년까지 동행에 동의하는 모습이다. 최근 메시는 카타르에서 막 내린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의 역사상 세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월드컵 이후로 미룬 상황에서 PSG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ESPN’은 “PSG 구단은 메시가 최소 한 시즌 이상 더 남기를 원한다”면서 “지난달 인터 마이에미가 메시 영입을 시도했지만 양 측의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역시 메시가 PSG에 남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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