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 이변의 순간은 우스만을 향한 에드워즈 하이킥-UFC선정 이변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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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예술인 격투기엔 늘 이변이 도사리고 있다.
리온 에드워즈가 8월 21일 UFC 278 5회 4분께 왼발 하이 킥으로 챔피언을 우스만을 쓰러뜨린 순간이었다.
경기 전 예상은 당연히 우스만의 승리, 2019년 왕좌에 올라 아무런 문제 없이 5차 방어전을 치른 P4P 1위였다.
에드워즈를 한 차례 꺾은 바 있어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우스만은 5회 4분까지 25분 중 24분 동안 에드워즈를 이리저리 굴리며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눈 앞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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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은 당연히 우스만의 승리, 2019년 왕좌에 올라 아무런 문제 없이 5차 방어전을 치른 P4P 1위였다.
에드워즈를 한 차례 꺾은 바 있어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우스만은 5회 4분까지 25분 중 24분 동안 에드워즈를 이리저리 굴리며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눈 앞에 두었다.
하지만 우스만은 그 때 터진 에드워즈의 왼발 킥에 정신을 잃고 그대로 쓰러져 타이틀도 잃고 극강의 전사라는 명칭도 잃고 말았다.
2위는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로즈 나마유나스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 두 차례나 챔피언에 오르는 등 장 웨일리를 완파한 나마유나스가 가볍게 이길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결과는 에스파르자였다.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지만 에스파라자의 2:1 판정승이었다.
3위는 UFC 280에서 전 밴텀급 챔피언 표트르 얀을 이긴 션 오말리 경기, 4위는 아스카 아스카로프를 물리친 카이 카라-프랑스의 플라이급 매치, 5위는 빅터 헨리 대 라오니 바르셀로스의 밴텀급 경기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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