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직원, 성탄절 맞아 입양원에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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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은 2008년부터 성가정 입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현금과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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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사내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과 함께 입양시설아이들을 위한 선물,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매일유업의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함께 선물을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추기경이 ‘우리아기 우리의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은 2008년부터 성가정 입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현금과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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