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윤정 "유소년부, 子연우 생각하니 말도 안되는 일" 솔직 조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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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유소년부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유소년부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위원들 역시 감탄했다.
장윤정은 "연우를 생각하면서 보니까 말도 안되는 일이더라. 내가 한 줄 썼다. 심사가 부질없다"라며 "달리기로 치면 10살부터 뛰고 있는 거다. 어른들은 30년을 서 있다가 뛰는 거고 이 친구들은 10살부터 뛰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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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장윤정이 유소년부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유소년부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위원들 역시 감탄했다.
이날 유소년부에서 방송이 처음이라고 긴장한 송도현은 올하트를 받고 데뷔에 성공했다. 장민호는 "너무 잘하고 신난다. 노래에 정답의 테크닉은 없지만 가성 넘어갈 때 잘 준비해서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안무가 킬링포인트였다"라고 말했다. 송도현은 "엄마, 아빠가 안무를 짜주셨다"라며 디테일한 안무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소년부의 서지유가 등장했다. 서지유는 유소년부 중에서도 최연소로 기대를 모았다. 서지유는 예상과 달리 상남자 포스로 노래를 열창해 또 한 번 올하트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연우를 생각하면서 보니까 말도 안되는 일이더라. 내가 한 줄 썼다. 심사가 부질없다"라며 "달리기로 치면 10살부터 뛰고 있는 거다. 어른들은 30년을 서 있다가 뛰는 거고 이 친구들은 10살부터 뛰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년부의 맏형 정예준이 등장했다. 정예준은 '나무꾼'을 선곡해 시원한 고음으로 열창했지만 안타깝게도 올하트는 나오지 않았다. 진성이 누르지 않은 것. 김연자는 "옆에서 노래하고 싶었다. 너무 신나고 특히 고음이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진성은 "노래를 못해서 그런 게 아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트 누르는 걸 잊어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예준은 예비 합격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다음은 유소년부 박성온이 등장했다. 박성온은 "송가인 누나와 일로 만난 사이다.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송가인 누나를 이기고 우승을 한 적이 있다"라며 과거 '히든싱어'에서 송가인 모창으로 우승을 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박성온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다. 박성온은 13살의 나이가 믿기 어려울 만큼 풍부한 감정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결국 박성온은 올하트를 받게 됐다.
장윤정은 "아이들이 어른의 기교를 따라하면 자칫 징그러워보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유소년부에는 그런 아이가 하나도 없다는 게 놀랍다"라고 평가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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