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방영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극본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의 폭발적인 인기가 해외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웨이브에 따르면 '약한영웅'은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아마존(+a), 컴캐스트(Comcast), 로쿠(ROKU), 아이치이(iQIYI) 미국, 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더불어 아시아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미주에 이어 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방영을 추가 확정했다.
'약한영웅'은 공개 직후 단숨에 웨이브 유료 가입자 견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OTT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의 화제성을 조사 발표한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2022년 하반기 최대의 화제작으로 우뚝 선 바 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을 비롯,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공개된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서비스에서 평점 9.9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와 틴보그(teenVOGUE)가 꼽은 '지금 당장 봐야 할 2022 최고의 K-드라마' 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웨이브 측은 "미주 동시 방영을 진행한 코코와에서 '약한영웅'이 올해 OTT 시리즈 중 최초로 시청 시간 TOP 3 상위권에 들었으며, 아이치이 대만 지역과 북미 지역에서도 TOP 10 순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보내주시는 '약한영웅'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 등으로의 신규 해외 권역 진출이 이뤄진 만큼, '약한영웅'이 더 많은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웨이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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