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한 달 반 만에 700선 붕괴… 697.10

정현진 기자 2022. 12.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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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 2% 넘게 하락하며 약 한 달 반 만에 700선 이하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77포인트(2.49%) 하락한 697.2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1월 4일(종가 기준) 이후 34거래일 만이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만476.1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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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 2% 넘게 하락하며 약 한 달 반 만에 700선 이하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77포인트(2.49%) 하락한 697.2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1월 4일(종가 기준) 이후 34거래일 만이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뉴욕지수는 일제히 1~2%대 하락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만476.1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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