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최시원,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빛나는 활약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최시원은 '슬꾼도시여자들2'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 PD 강북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지난 1, 2화에서 장발과 풍성한 수염을 선보이며 시즌 1보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제스처, 눈빛, 표정 등 농익은 표현력으로 강북구에 숨을 불어넣어 1년여의 드라마 공백이 무색하게 보는 이들의 몰입력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또한 최시원은 극 중 안소희 역 이선빈과 시즌 1부터 촘촘히 쌓아온 호흡으로 극강의 시너지를 발산,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유연한 텐션을 선사하며 이목을 사로잡았고, 한지연 역의 한선화, 강지구 역의 정은지와도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해 카메라 안팎으로 열기를 드높였다.

이처럼 최시원은 시즌 1에서의 강북구보다 한층 더 생동감 넘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특급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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