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후 폭행, 고작 1년형…박미선 분노 “법 더 무서워야”(한블리)

이슬기 2022. 12.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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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연말연시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12월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운전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음주 운전자가 아무 상관 없는 블박차(블랙박스 차량)에 위협 운전을 가하고 충돌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음주 운전이 가져오는 충격은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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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연말연시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12월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운전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음주 운전자가 아무 상관 없는 블박차(블랙박스 차량)에 위협 운전을 가하고 충돌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만행을 끼쳤음에도 피고인은 고작 징역 1년형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미선은 “법이 더 무서워야 한다”라며 씁쓸한 현실을 토로했다.

음주 운전이 가져오는 충격은 더 있었다.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여 사망하게 된 것. ‘딱 한 번만’이라는 안일한 판단이 한 사람의 인생과 가정을 파탄낼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한블리’에서는 안내원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 억울하게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사연과 생각만 해도 아찔한 신차 사고, 택시 기사에게 어느 취객이 행한 무자비한 폭행 등 갖가지 사례들을 보며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과 반드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마지막으로 한문철은 대한민국이 좀 더 나은 교통안전 문화가 구축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블랙박스 카메라에 포착된 별똥별 영상을 보여주며 마무리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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