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한달 반 만에 장중 700선 붕괴

김기송 기자 2022. 12. 23. 09: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개장 직후 2% 넘게 하락하며 한 달 반 만에 장중 700선이 붕괴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8.17포인트(2.54%) 빠진 696.85에 거래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11월 7일 이후 약 한 달 보름 만에 처음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장초반 코스닥 시장 급락세를 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2일 성장 호조에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1~2%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이날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만476.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