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낚시도구에서 납 검출..."먹이사슬 거쳐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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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낚시도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낚싯바늘과 낚시 봉, 인조 미끼 43개 제품을 확인한 결과 낚싯바늘 1개, 낚시 봉 13개 제품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크기의 낚시도구에서 나오는 납 등 유해물질은 어류가 쉽게 삼킬 수 있어 먹이사슬을 거쳐 축적될 우려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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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