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줌] 르세라핌 허윤진, 하이틴 룩의 완성은 '오버립' 메이크업

홍혜민 2022. 12. 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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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허윤진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버립' 메이크업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시도해 온 오버립 메이크업이 허윤진을 만나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허윤진은 뾰족한 입술산 사이를 동그랗게 메워 전체적으로 도톰하고 동그란 입술형을 만드는 방식의 오버립을 즐겨 연출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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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허윤진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허윤진 SNS

그룹 르세라핌이 허윤진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버립' 메이크업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다.

오버립 메이크업은 본인의 실제 입술 라인보다 넓은 면적에 립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같은 메이크업은 작은 입술을 가진 이들에게는 심미적 보완의 효과를, 보다 도톰한 입술로 색다른 이미지 연출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은 보다 과감한 입술 라인 연출로 오버립 메이크업의 인기를 높였다. 허윤진 SNS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시도해 온 오버립 메이크업이 허윤진을 만나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기존의 오버립 메이크업에서 보다 과감해진 입술 라인 연출법에 있었다.

허윤진은 뾰족한 입술산 사이를 동그랗게 메워 전체적으로 도톰하고 동그란 입술형을 만드는 방식의 오버립을 즐겨 연출하는 편이다. 이 때 립 컬러는 최대한 본인의 입술 색깔과 비슷하면서도 화사한 톤으로 생기를 더하는 것이 그만의 팁이다. 미국 하이틴 퀸카 느낌을 풍기는 해당 메이크업은 세련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준다.

오버립을 연출할 때의 팁은 립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다. 브러시로 자신이 원하는 입술라인을 자연스럽게 펴바르듯 그린 뒤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원하는 컬러를 바르고, 라인과 중앙의 색깔을 번지듯이 연출하면 된다. 또 섀도우로 입술 주변에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만들면서 오버립 라인 주변의 인위적인 광택감을 살짝 낮춰주면 보다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립을 연출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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