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 멜로, 확실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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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흥미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12월 23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해진 유세풍으로 돌아온 김민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로 익숙함 속 새로움을 발견했다는 김민재는 "시즌 1과는 다른 마음으로 임했다. 극 중 시간이 지난 만큼 새롭게 표현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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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민재가 흥미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12월 23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해진 유세풍으로 돌아온 김민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침 못 놓은 천재의원 유세풍은 온갖 위기를 이겨내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신(神)침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음모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그는 진정한 심의로 거듭났다.
유세풍이 겪은 격변의 서사를 표현한 김민재의 연기는 단연코 빛났다. 아픈 마음을 보듬는 따스함과 올곧은 눈빛, 유세풍의 성장과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풍’며들게 한 것. 특히, 서은우(김향기 분)와 쌍방구원 관계에서 연모의 감정이 싹트는 순간도 빈틈없이 포착해 설렘을 불어넣었다. 한층 따스하고 단단해져 돌아온 유세풍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유세풍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서은우를 향한 더욱더 깊어진 눈빛과 달콤한 미소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벼랑 끝에서 만나 서로의 버팀목이 되며 은애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마음을 보듬는 쌍방구원 관계이자 환자를 보살피는 든든한 동반자로, 이어 사랑을 싹틔운 사이로 나아간 유세풍과 서은우. 깊어진 연심만큼이나 짙어진 유세풍의 애틋한 눈빛도 설렘을 유발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로 익숙함 속 새로움을 발견했다는 김민재는 “시즌 1과는 다른 마음으로 임했다. 극 중 시간이 지난 만큼 새롭게 표현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2에 대해 “‘풍우커플’의 멜로가 확실하게 있다”고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어 “계수의원에 오랜 시간 머무르며 유세풍의 성격이 조금 변한다. 달라지는 부분들에 집중하신다면 드라마를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새로운 것들을 잘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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