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경기지역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전달

[서울=뉴시스]지난 22일 파리바게뜨 이촌점에서 열린 'SPC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SPC그룹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전국 7000여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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