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목표는 종전" 주장에… 美백악관 "오히려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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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 오히려 전쟁 지속을 시사한다고 미 백악관이 평가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대통령은 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정반대(징후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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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대통령은 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정반대(징후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푸틴 대통령이 지상과 공중에서 행하는 모든 것(공격)은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폭력"이라며 "그는 전쟁을 확대하길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협상에 열려 있다'는 러시아의 반복된 주장이 전세가 밀릴 때마다 시간을 벌기 위해 꺼낸 카드였다고 보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함락하지 못하자 우크라이나에 평화 협상을 제시한 바 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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