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주부-HRM,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자원선순환 업무 제휴
‘닥터주부’는 친환경 챌린지 쇼핑몰로 그동안 개인이 참여하는 택배 활용 수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재활용 업체에 전달했다. 종이 우유 팩 및 멸균 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헌옷&헌책 수거, 플라스틱 장난감 수거 활동에 이어서, 12월 15일부터는 양질의 플라스틱 플레이크로 재활용되는 페트병 수거로 확대하여 지구 환경 보호 챌린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선순환 결과로는 종이/멸균 팩 80여 만장, 약 6톤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20년생 나무 110그루를 심는 효과를 이뤄냈다. 이는 펄프 수입에 대한 외화 대체 효과 및 원료 절감 효과를 함께 얻은 셈이고 플라스틱 병뚜껑은 약 30만 개를 회수해서 재활용 업체를 통해서 플라스틱 화분 등으로 재탄생하였다.
특히, 이번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부터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환을 선도하며 데이터 기반의 통합폐자원관리를 실현하는 종합환경기업 HRM과 함께 진행한다.
㈜홈스토리생활은 온·오프라인연계(O2O) 가사 서비스 매칭 플랫폼 ‘대리주부’를 2014년부터 운영하며 ‘깨끗한 행복’을 주는 챌린지 커뮤니티, 스토어, 청소 매니저 매칭 서비스로 구성한 홈서비스 통합플랫폼 ‘닥터주부’를 출시했다.
2016년 설립된 에이치알엠은 폐지, 비철 금속 등 순환자원을 유통하는 전문상사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폐자원의 수거·운반·최종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순환자원을 생산-소비하는 사업자들을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인 ECOYA를 출시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주부 한정훈 대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친환경 자원선순환을 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800여 가지 친환경 생활 청소용품을 포인트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정기적인 참여자가 많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친환경에 관심 많은 챌린저가 사랑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친환경 활동과 연계한 적립 포인트 지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상품 소싱 및 개발을 통해 환경보호, 리사이클링 활동과 상품을 지속해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치알엠 안성찬 대표는 “이번 닥터주부와 제휴로 자원 선순환 시장의 디지털 전환, 투명한 이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고객에게 수거한 폐기물, 폐자원의 수거·운반·최종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김여정 보고 있나…국토위성 1호로 촬영한 김일성광장 사진 공개 - 매일경제
- “괜히 임대사업자 등록했다가 망하게 생겼다”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한번 입었을 뿐인데 ‘완판’”…이재용 공항패션에 난리난 패딩조끼 - 매일경제
- “아파트값 내일 더 싸지나”...파크리오 7억, 시범 6억 ‘뚝뚝’ - 매일경제
- 20대엔 게임중독, 지금은 152만 유튜버 - 매일경제
- “주주님, 배당을 더 드릴까요? 아님 자사주를 소각할까요?” [주경야독] - 매일경제
- “갤럭시버즈 40% 할인!”…‘역대급 떨이’에 바빠진 직구족 - 매일경제
- “집 산 대가로 거지가 됐다”... 충격의 한은 보고서 [매부리TV] - 매일경제
- '엑셀' 이후 36년 … 현대차 美 1500만대 판매 - 매일경제
- WBC 한국대표로 ‘현수’ 에드먼 뛸까? 가능성 UP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