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결식 아동 끼니 챙기는 '다양한 한끼' 캠페인 진행

박미선 기자 2022. 12. 23.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은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기요 성동구청 다양한한끼 협약식_(좌)요기요 유재혁 본부장-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성동구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우)(사진=요기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은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결식 아동 지원 사업은 도시락이나 급식 카드 형태의 오프라인 지원이 대부분으로, 메뉴 및 식사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했지만, 요기요의 이번 온라인 지원 방식을 통해 향후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후원기업 및 협력 지자체가 요기요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요기요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요기요와 성동구는 1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