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 유원지에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조근영 2022. 12.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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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 유원지 진입 계단에 흑토끼 포토존을 만들었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조성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3일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희망하는 바를 소원성취하는 핫플레이스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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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끼 포토존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 유원지 진입 계단에 흑토끼 포토존을 만들었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조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 오키토키'로 이름 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로 Y자 모양 계단에 설치됐다.

흑토끼 3마리와 흰 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 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 토끼 조형물이 설치됐다.

흑토끼 포토존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다.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 고하도 해상 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23일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희망하는 바를 소원성취하는 핫플레이스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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