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박수홍, 오늘(23일) 결혼식…유재석→박경림 ★총출동

공영주 2022. 12.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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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 씨는 그간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를 두고 법적 공방을 펼치는 등 논란에 휩싸여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되는 결혼식인 만큼 박수홍 씨의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 씨의 결혼식 비하인드는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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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방송인 박수홍 씨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3일) 박수홍 씨는 서울 모처에서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게 예식을 치른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앞서 박수홍 씨는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직접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청첩장에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사람 더 단단해 졌다. 저희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랑 저희 두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이 담겼다.

박수홍 씨는 그간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를 두고 법적 공방을 펼치는 등 논란에 휩싸여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 KBS2 '편스토랑' 등을 통해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치를 것이다. 주례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 마디씩 짧게 해주는 결혼식을 생각 중"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되는 결혼식인 만큼 박수홍 씨의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방송인 손헌수 씨가 1부 사회를 맡고, 30년지기 박경림 씨는 축가를 부른다. 2부 사회는 붐 씨로 확정됐으며 축가는 이찬원 씨다. 이밖에도 멜로망스 김민석, 방송인 김인석, 이동우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하객은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씨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 씨의 결혼식 비하인드는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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