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특위, 오늘 용산구청·행안부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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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2차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특위는 오늘 서울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참사 당시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여야 특위 위원들은 이태원파출소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을 상대로 1차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위는 오는 27일과 29일 정부 기관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내년 1월 2일과 4일 6일 등 사흘에 걸쳐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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