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소폭 오름세… 2100만원대 횡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다음날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오전 8시55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0.17% 오른 21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전거래일보다 0.43% 오른 1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15% 내린 2191만원이다. 이더리움은 0.13% 오른 158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0.30% 내린 245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보다 0.60% 오른 21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3% 오른 158만원이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