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효리♥이상순→송혜교 꺾은 재테크 부자 "시세 차익 330억"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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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재테크로 가장 큰 시세차익을 거둔 스타로 지목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는 올 한 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류준열은 지난 1월 해당 건물을 150억에 매각, 약 9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배우 송혜교도 약 29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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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는 올 한 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연중'에 따르면 가장 큰 수입을 거둔 스타는 서태지였다. 서태지는 2002년 논현동 소재의 한 건물을 약 50억원에 매입한 뒤 지상 6층 규모로 신축했다. 이후 해당 건물에 9호선 언주역이 개통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했다.
서태지는 이 건물을 지난 4월 387억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 차익은 무려 330억 이상이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재테크 성공을 거뒀다. 2019년 한남동 건물을 약 58억원에 매입, 이후 지난 6월 88억원에 매각했다. 이로 인해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
배우 송혜교도 약 29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에게 약 50억원에 삼성동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올해 4월 해당 건물을 약 7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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