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KT, 구현모 대표 연임 유력...공격적인 배당 정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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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KT에 대해 23일 구현모 현 대표의 연임이 유력해 내년 공격적인 배당 정책,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KT 주가는 3만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오는 28일 2000원 이상의 배당락이 예상된다"며 "주가가 내년에도 3만3000원대로 떨어진다면 연간 기대배당수익률은 7%에 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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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KT에 대해 23일 구현모 현 대표의 연임이 유력해 내년 공격적인 배당 정책,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차기 대표 선임이 지연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구 대표는 KT의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린 유일한 최고경영자(CEO)여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구 대표 연임이 확정되면, 배당 및 지배구조 개편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배당성향 50% 유지, 통신부문 전방 배치 및 비상장 유지, 비통신 자회사 기업공개(IPO), 본사 임대사업자로 전환 등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KT 주가는 3만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오는 28일 2000원 이상의 배당락이 예상된다”며 “주가가 내년에도 3만3000원대로 떨어진다면 연간 기대배당수익률은 7%에 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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