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국인산업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이승택 기자 2022. 12.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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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내 환경/에너지분야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이 지난 2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및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30분 퇴근시간 감축, 교대근무제 개편 등 각종 근무 제도를 실시하며, 2020년 대비 2021년은 주당평균근로시간을 14시간 감소하고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해 고령 직원 생계지원 및 후임 직원에게 노하우 전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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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및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좌측에서 3번째)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4번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I그룹 내 환경/에너지분야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이 지난 2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및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30분 퇴근시간 감축, 교대근무제 개편 등 각종 근무 제도를 실시하며, 2020년 대비 2021년은 주당평균근로시간을 14시간 감소하고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해 고령 직원 생계지원 및 후임 직원에게 노하우 전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종 직원 처우 개선 제도와 근로자 생애주기 돌봄 제도 등을 시행해 2021년 동종 업계 이직률 10.6% 대비 4%를 기록하고 근로자 평균근속년수가 약 13년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사원들의 참여로 노사협의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작업안전반을 운영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으로 건강장해가 유발 될 수 있는 물질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 사회에 기업의 책임 실천으로 구미시장 장학재단에 5년간 1억원을 출연해 매년 인근 고교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고 구미시와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 「국인산업 ECO 봉사단」 운영 및 「해평습지 철새 먹이주기」캠페인 등 노사의 지역 자연환경 복원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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