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요정이란 말 20년만‥세균만 들어봐”(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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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권진영이 '요정 모자'라는 청취자의 칭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권진영은 "저는 뭐 입을지 생각도 하고 신경 쓸 때는 미리 걸어두고 자는 스타일이다. 요즘은 양말을 좀 신경 쓰게 된다. 발에 살이 보이거나 올이 나가면 안 예쁘다"고 공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오늘 권진영 씨 요정모자 쓰셨다"고 문자를 보냈고 권진영은 "요정이라는 말은 20년 만이다. 보통 세균이란 말은 들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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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권진영이 '요정 모자'라는 청취자의 칭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저는 자기 전에 다음 날 입을 옷을 세팅하고 잔다. 보는 라디오에 예쁘게 인사하고 싶지 않냐. 오늘은 쨍하게 입고 나와 인간 트리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권진영은 "저는 뭐 입을지 생각도 하고 신경 쓸 때는 미리 걸어두고 자는 스타일이다. 요즘은 양말을 좀 신경 쓰게 된다. 발에 살이 보이거나 올이 나가면 안 예쁘다"고 공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오늘 권진영 씨 요정모자 쓰셨다"고 문자를 보냈고 권진영은 "요정이라는 말은 20년 만이다. 보통 세균이란 말은 들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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