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스도 떠났다, 신시내티와 1+1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1루수와 외야수 자원인 윌 마이어스도 떠나보냈다.
지난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받았던 마이어스는 지난 2015년 샌디에이고로 건너왔다.
마이어스는 올 시즌까지 샌디에이고의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통산 타율 0.254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조시 벨과 마이어스까지 샌디에이고로 떠나게 됨에 따라 내년 샌디에이고의 1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샌디에이고, 크로넨워스 1루수 확정…김하성은 주전 2루수로 변경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1루수와 외야수 자원인 윌 마이어스도 떠나보냈다. 마이어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했다.
신시내티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마이어스와 2024년 상호 옵션을 포함한 1+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받았던 마이어스는 지난 2015년 샌디에이고로 건너왔다. 마이어스는 올 시즌까지 샌디에이고의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통산 타율 0.254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다음 시즌 마이어스에게 걸려있는 2000만 달러(257억원) 옵션을 거부했고 결국 마이어스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으로 나와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시 벨과 마이어스까지 샌디에이고로 떠나게 됨에 따라 내년 샌디에이고의 1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유격수 자리에 젠더 보거츠를 기용하고 김하성은 2루수로 이동하는 것이 확실해졌다.
샌디에이고 뎁스 차트에 의하면 지난해까지 주전 유격수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보거츠와 김하성, 크로넨워스에 이은 네번째다.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수 전향이 결정됐다는 증거다.
또 샌디에이고는 맷 카펜터를 고루 기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카펜터는 1루수와 3루수 등 코너 내야수를 볼 수 있는데다가 외야수와 지명타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일단 카펜터가 지명타자로 주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