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2024년 이익증가율 글로벌 최상위…코스피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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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내년 국내증시가 2024년 이익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국내증시는 기저와 이익사이클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이익증가율이 글로벌 최상위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산타랠리는 없어도 까치(새해)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저효과와 이익사이클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국내증시의 주당순이익(EPS)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28%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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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내년 국내증시가 2024년 이익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국내증시는 기저와 이익사이클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이익증가율이 글로벌 최상위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산타랠리는 없어도 까치(새해)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저효과와 이익사이클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국내증시의 주당순이익(EPS)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28%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증시가 내년 감익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처럼 내년 증시는 내후년(2024년)에 대한 기대를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증시 밸류에이션(가치)은 내년 이익추정치 하향으로 인해 과거 평균적 수준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글로벌증시와 그 이후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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