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결혼식 D-3 남자친구 잠수 “눈 팅팅 붓도록 오열" 충격 (‘한도초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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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 신기루가 결혼식 앞두고 싸운 남편을 언급했다.
불에 구운 마시멜로를 맛본 신기루는 감탄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신기루는 "내가 아무리 망나니라도 MIC를 끼고 담배를 피겠니"라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는 최악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결혼식 열흘 앞두고 싸우고 결혼을 하네 마네 했다.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 남편이 내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헤어지자고 했다. 3일전에 연락이 안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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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한도초과’ 신기루가 결혼식 앞두고 싸운 남편을 언급했다.
22일 전파를 탄 tvN ‘한도초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멤버들이 그녀들만의 개성과 매력, 유쾌함을 더해 특별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 디너 파티가 한 상 가득 차려졌다. 풍자는 “이건 내가 크리스마스 때 아끼는거다”라며 조명을 꺼냈다. 풍자는 “하나 더 준비했다. 뱅쇼 준비했다. 감기에도 좋고 달달하게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홍윤화는 “고기있어야지. 크리스마스 소고기 케이크”라며 케이크 모양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꺼냈다. 신기루는 “가리비도 챙겨왔어. 센스”라며 홍윤화를 칭찬했다. 신기루는 방어를 챙겨왔다. 두툼하게 썬 방어를 먹은 초과즈는 맛에 감탄했다. 불에 구운 마시멜로를 맛본 신기루는 감탄하며 소리를 질렀다.
거짓말탐지기 게임을 진행했고, 풍자는 신기루에게 “나는 결혼 전까지 모태솔로였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신기루는 “내가 39살에 결혼했는데 노”라고 소리를 질렀다. 거짓말탐지기 결과 전기가 통해 모두를 웃음을 자아냈다.
고마운 사람에게 연락을 하기로 했고, 신기루는 “나는 용진이한테 너무 고맙다. 작년에 너무 큰 사랑을 받고 너무 욕을 먹었다. 용진이한테 고마운데 표현을 못했다”라며 전화기를 들었다.
신기루는 “올해 고마운 사람 얘기하라는데 네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입김이 나는 신기루를 보고 이용진은 “담배 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기루는 “내가 아무리 망나니라도 MIC를 끼고 담배를 피겠니”라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는 “고마워 용진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최악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결혼식 열흘 앞두고 싸우고 결혼을 하네 마네 했다.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 남편이 내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헤어지자고 했다. 3일전에 연락이 안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기루는 “톡으로 울고불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 정신을 차렸다. 그때가 아마 2018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풍자 “너무 좋아하면 서운한게 많아져”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는 “하는만큼 아프고 하는만큼 기대를 한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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