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폭발..차예련 “첫째 다 커..둘째 계획有” 깜짝 고백 ('세컨') / [종합]

김수형 2022. 12.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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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과 차예련이 꽁냥미를 폭발, 지켜보는 이들까지 부러움을 안긴 가운데 둘째 계획도 솔직하게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이 작업에 열중인 가운데 의문의 여성이 깜짝 등장, 그는 “오빠들~”이라 부르며 해맑게 인사했다.

이 소식을 알리없었던 주상욱은 “뭐야? 마누라 여기 왜 와?”라며 깜짝, 조재윤은 “너 솔직히 얘기해라”며 이 사실을 알았는지 묻자주상욱은 “무슨 소리야 나 나올때 (아내는)자고 있었다”고 했다. 이에 차예련은 “자는 척 하느리 진짜 힘들었다”며 “나도 나가야하는데 안 나가더라”고 외쳐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차예련은 “같이 살아서 몰래온 사람이 가능할까 싶은데 되더라”며 웃음, 주상욱은 “그래서 장모님이 갑자기 아침 일찍 오더라”며 이제야 장모님 방문 이유를 알아챘다. 그러면서 주상욱은 “날 속여?”라며 눈빛을 보냈고 차예련은 “그래도 나 오니까 좋지 않나”며 주상욱에게 애교를 펼쳤다. 이에 조재윤은 “에너지 밝아진다, 더 예뻐졌다”며 차예련을 반겼다.

주상욱은 뜻밖에 상황에 당황,”진짜 몰랐다”고 했다. 차예련은 “난 밥만 해주고 갈 거다”고 하자 옆에 있던 조재윤은 “내일 아침까지 해달라”고 부탁했고 차예련은 “한 솥 끓여놓고 가겠다”며 쿨하게 답했다. 조재윤은 “차예련이 맛있게 해준 요리로 우리 부부 사이 안 좋아졌다”고 말해 폭소하게도 했다.

차예련은 “어르신들 위해 특급 국밥을 대접할 예정, 고생하는데 고기 구워드리겠다”며 든든한 모습. 주상욱이 “오늘 가는 거냐”고 묻자 차예련은 “자고 갈까?”라고 답하며 결혼 6년차지만 여전히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차예련은 “집구경 시켜달라”며 세컨 하우스를 돌아봤다. 이어 온돌방을 발견하곤 “너무 좋다 이렇게 뚝딱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 이어 “좋다 오빠 여기 살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 시골에서 살았다는 차예련은 “그래서 너무 좋다 완전 옛날 그대로 기와집이었다”고 회상했다.

조재윤은 “차예련 오니까 분위기가 달라진다 브로맨스 였을 땐 아늑했는데 꽃과 향기가 풍기니 좋다”고 했다. 이때, 차예련이 주상욱의 손을 조물조물 거리며 스킨십하자 조재윤은 “손은 만지지마라”며 부러움이 폭발한 모습. 이에 차예련은 “우리 오빠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며 “집에서 손 마사지 해준다, 고생하니까 가끔 발 마사지도 해준다”고 했다. 조재윤은 “사랑하지”라며 질투, “나 여기 왜 있는 거야 외롭다”며 부러워했다.

이때, 톱스타 차예련이 도착했다는 이장님의 동네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극진한 환대에 차예련은 민망한 웃음, 조재윤은 “난리나겠다”고 예상, 아니나 다를까. 방송듣고 동네주민들이 하나 둘씩 모였다. 차예련 보기위해 모인 것. ‘황금가면’ 17.8% 시청률을 실감하게 하는 인기였다. 이에 주상욱도 뿌듯해했다.

동네 이장은 수제 유자청을 선물, 다른 동네 주민들도 반찬부터 떡까지 준비, 동네 어머니들 사랑 듬뿍 받았다.급기야 강아지 선물까지 깜짝, 끊이지 않는 선물세례에 차예련은 “귀한선물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사인과 사진으로 보답한 차예련. 이때, 한 주민이 딸에 대해 물었다. 현재 딸이 다섯살이라고 하자 또 다른 주민은 “둘째는?”이라 물었고, 차예련은 “(첫째가) 다 커서 다시 (육아를)시작해야하나 (둘째)생각 중”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여기 너무 좋다”며 감탄, 주상욱은 “우리 귀농할까?”라며 역시 원포리의 정에 푹 빠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래 귀농을 기약하며 이동했다.

주상욱은 차예련 자랑도 폭발했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우리 와이프다”고 자랑하자 모두 “어쩜 이렇게 예쁘게생겼나”며 무 선물까지 했다. 조재윤은 “우리 땐 안 주더니 예련씨 오니 막 준다”며 질투, 주상욱은 “마트 오픈했다”며 뿌듯해했다. 차예련은  동네 어른들에게 “이따가 저녁 준비할 테니 오셔라”며 초대, 따뜻한 저녁식사를 약속했다.

이후 차예련은 차장금으로 변신해 요리를 시작했다. 주상욱은 “내 미역국 레시피 스승님”이라며 자랑,조재윤은 “요리를 어떻게 잘하나, 상욱이 사랑해서?”리고 묻자 차예련은 “그렇다, 오빠가 너무 맛있게 먹으니 해준다”며 “촬영하다가 쉬는 시간에 밥 먹으러 들어온다, 귀찮아 죽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가마솥으로 요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불을 지피면서 눈이 매운 듯 연기에 괴로워했다. 겨우 요리를 시작할 정도.매운연기에 눈물까지 난 주상욱은 “고글 껴도 (불 때문에) 눈물이 찼다”며 급기야 우는 시늉도 했다. 이어 역할 분담을 한 두 사람. 차예련은 본격적으로 요리시작했고, 조재윤은 “벌써부터 냄새대박이다”고 말해 시작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선 세 사람이 강진 5일장을 나선 모습이 그려졌고 착한 시장 가격에 차예련이 플렉스하며 쇼핑을 싹쓸며 웃음이 넘치는 장터를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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