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 한파에 지하철 3호선 선로 화재, 1시간 넘게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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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24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지하철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화재가 감지된 직후 서울시는 시민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14도로 예보되는 등 한파가 찾아온 이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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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3일 오전 6시24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를 진압했다.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이번 화재로 지하철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화재가 감지된 직후 서울시는 시민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14도로 예보되는 등 한파가 찾아온 이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실제로 구파발역 인근 버스정류장은 버스나 택시를 타기 위한 시민들로 평소보다 더 높은 밀집도를 보였다.
온라인에서도 "중간에 지하철에서 내려 택시를 탔다", "오늘은 지각 확정" 등 글이 이어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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