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 세컨家가..이병헌 빌딩 임대수익만 매년 12억원→장동건♥고소영 '세컨家' 시세는? [종합]

김수형 2022. 12.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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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연예인타운에 이어, 고소영. 장동건 부부와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넘사벽 재력이 공개되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이날 스타들 거주지에 대해 다뤘다.

이날 연예인 타운을 취재한 제작진.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인 강남, 그 중 연예인 타운으로 유명한 청담동을 찾았다. 제작진은 인근 청담동 부동산을 방문, 최고가 아파드와 최고급 빌라가 밀집된 이 곳에 대표적인 건물은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거주 중인 아파트.특히 이 P아파트 공시가격이 무려 올해 168억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졌는데,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자녀 교육으로 추측, 영어 유치원 등원하는 모습 포착, 직접 교통봉사하는 모습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김희철, 박서준, 차은우도 인근 아파트 거주 중이라 알려졌는데 특히  김희철이 최근 청담동으로 이사했다고 했다. 방송을 통해 이사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강남 고급 아파트를 약 50억원대 매입하며 큰 화제를 모은 김희철. 이 곳은 현재 유리 이홍기, 배우 한고우 부부 등 톱스타들 거주 중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빌리지는 고급 신규단지가 생긴 한남동.  주요 방송국이 상암동 이전으로 강남으로 엔터 회사들이 강남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RM, 빅뱅 지드래곤이 사는 N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94억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톱 아이돌들이 모여사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는 “최고수준의 보안과 완벽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며 최고급 한남동 H빌라는 슈가가 약 34억원에 매입, 강다니엘과 제니도 해당 빌라 거주 중이다.

싱글 연예인이 찾는 성수동도 언급했다. 한강조망과 편리한 교통으로 사랑받는 이곳은고소득 싱글과 문화 예술자들이 특징.T아파트는 인근 SM 엔터테인먼트가 이사한 후 소속가수 태연, 써니, 최시원 ,이특, 동해 등이 거주 중으로 알려졌으며 샤이니 태민이 사는 A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했다고 했다.

배우 김수현은 2014년 성수동 아파트 약 40억원으로 매입, 올해 6월 동일 면적이 약 88억원까지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손흥민은 한국에 머무는 성수동 거주지는 42억원까지 올랐다고. 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흑석동은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김연아가 2011년 22억원에 매입한 집은 2배가 상승, 현빈과 가수 크리스탈도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 이날 2010년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2013년 결혼에 골인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라이벌 구도로 잡았다. 1998년 작품을 통해 만난 고소영과 장동건. 장동건이 먼저 캐스팅 후 고소영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는데 이와관련 한 방송에서 고소영은 “(장동건이) 먼저 저를 좋아했다”며 친구 후 연인으로 발전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인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는데 3편의 영화로 해외 촬영하며 한차례 이별을 겪었지만 12살 나이차를 극복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이민정 드레스 무려 5천만원대. 기자회견과 피로연  때 드레스까지 세 벌 가격만 총 1억원이 훌쩍 넘었으며결혼식장 리모델링 공사만 수억원대 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김연아, 민효린, 박신혜가 선택한 브랜드 드레스로 유명한데, 90년대 당시 약 2천 만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엔삼성가 이부진 사장부터 세계적 플로리스트가 총동원됐고 꽃장식만 비용 최소 천만원 상당. 하객위한 식사는 1인당 60만원으로 알려졌다.

두 커플의 재테크도 비교했다. 소문난 부동산 부자인 장동건은 올해 건물 하나 더 매입,한남동에 있는 5층 건물 120억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는데, 최소 220억원 인상된 것으로 추정했다. 고소영도 2008년 한국 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건물을 60억원 부지를 매입, 시세는 19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고소영은  성수동과 송정동에도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게다가 장동건 고소영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청담동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매가 약 145억원.세계 건축상을 수상한 가평 세컨하우스는 400평 면적이며 추정시세는 약 24억원이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만만치 않다. 이병헌이 260억원으로 매입한 빌딩을 3년만에 매각하며 106억원 차익을 올린 것. 매각 전엔  매년 약 12억원 임대수익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 살고 있는 거주지는 청담동 위치한 고급빌라로 매입가 31억 8천만원이며 매매가는 50억원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컨하우스는 LA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3억원으로, 매년 보험료만 한화로 천만원으로 알려졌다.

두 커플의 광고도 빠질 수 없다. 이병헌은 휴대전화 광고 패러디, 자동차, 커피, 아이스크림 등 장르 분야 불문 모두 섭렵,고소영은 1990년대부터 광고를 장악하며 원조 완판여신으로 등극, 최근엔 주얼리 브랜드 CEO로 변신하며 직접 모델이 되고 있기도 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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