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환경·나눔 의미 더한 '기부&Give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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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키자니아와 함께 '기부&Give(기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 9월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벤트를 통해 3209개의 페트병을 수거하고 약 270㎏의 탄소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ESG경험을 제공할 예정"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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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키자니아와 함께 '기부&Give(기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 9월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했다.어린이들이 페트병을 넣으면 중량만큼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키자니아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벤트를 통해 3209개의 페트병을 수거하고 약 270㎏의 탄소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모은 1만6045포인트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모집한 소외계층 어린이 22명을 키자니아 서울에 초청하는데 사용됐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ESG경험을 제공할 예정"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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