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美 안보리 의장성명 논의에 "행동으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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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초안을 이사국과 논의 중인 데 대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자신들의 자위권행사를 비난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을 조작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리석은 기도가 아주 좋지 못한 후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대해 명백히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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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초안을 이사국과 논의 중인 데 대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자신들의 자위권행사를 비난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을 조작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리석은 기도가 아주 좋지 못한 후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대해 명백히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걸고 드는 문서를 채택하겠다는 건 주권에 대한 무시이며 엄중한 내정 간섭 기도라며, 반드시 행동으로 반격하지 않으면 안 될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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