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총리 등 부산 초청…2030엑스포 유치지지 당부

민영규 2022. 12. 23.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2일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 등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국방부 등 각 부처 장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 국영 원자력공사 사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총리 등 대표단 부산 초청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2일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 등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국방부 등 각 부처 장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 국영 원자력공사 사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치올라쿠 의장은 차기 총리로 내정돼 내년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대표단 환영 오찬을 주재하며 2030부산엑스포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과 강철호 부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루마니아 대표단은 오찬에 이어 부산 시내를 둘러보며 도시 인프라를 확인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