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총리 등 부산 초청…2030엑스포 유치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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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2일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 등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국방부 등 각 부처 장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 국영 원자력공사 사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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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2일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 등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국방부 등 각 부처 장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 국영 원자력공사 사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치올라쿠 의장은 차기 총리로 내정돼 내년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대표단 환영 오찬을 주재하며 2030부산엑스포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과 강철호 부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루마니아 대표단은 오찬에 이어 부산 시내를 둘러보며 도시 인프라를 확인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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