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책 모색…요금인상 등 논의

민영규 2022. 12. 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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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택시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된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택시조합 이사장, 택시노조 대표,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대학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택시발전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는 새해에 택시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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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화폐 연계 동백택시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택시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된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택시조합 이사장, 택시노조 대표,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대학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택시발전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택시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또는 지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터기 도입 전 시뮬레이션 실시 등이 논의됐다.

부산시는 새해에 택시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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