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북미 진출 본격화로 실적 개선 전망-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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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3일 원텍에 대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월에는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제품의 미국 FDA 인증도 취득했다"며 "FDA 인증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북미 진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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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원텍에 대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원텍의 지난 3분기 누적 수출 비중은 53%다.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국내 동종 업체들과 비교 시 높지 않은 편이다. 국내 에스테틱 기업 중 수출 비중이 70%를 상회하는 기업들이 다수다. 다만 지난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면서 수출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월에는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제품의 미국 FDA 인증도 취득했다"며 "FDA 인증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원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12억원, 241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572억5천만원, 영업이익은 172억4천만원이었으며, 4분기가 에스테틱 산업 내 최성수기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북미 진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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