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