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소장품목록 제13권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여러 기증자에게서 기증받은 문화재를 정리한 소장품목록 제13권(2016~2020년 기증유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기증자 예우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1인에게서 기증받은 문화재를 촬영하고 목록화했다.
이번 기증자료 소개는 소장품목록 제3권(2011~2015년 기증유물)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여러 기증자에게서 기증받은 문화재를 정리한 소장품목록 제13권(2016~2020년 기증유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기증자 예우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1인에게서 기증받은 문화재를 촬영하고 목록화했다.
이번 기증자료 소개는 소장품목록 제3권(2011~2015년 기증유물)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이번 소장품목록에는 우리나라 삼국의 토기·도자기·고분벽화 모사도 및 서적 등 320건 428점의 자료 이미지와 정보를 담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각 분야 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해당 자료의 가치와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기증자료 특별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소장품목록에는 한국과 양식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흑유다완(黑釉茶碗)·청자 및 청화백자와 더불어 갑발(匣鉢)·도침(陶枕) 등 요도구(窯道具) 등 도자기 생산과 관계된 자료가 수록됐다.
이번 소장품목록을 통해 향후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기증에 대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살 여아 팔꿈치 수술뒤 돌연사, 부모 “이유 알고 싶다”
- “이게 2만5천원” 25만원에 파는 삼성, 중국에 놀랐다?
- 이승기, 후크 대표·전현직 이사 고소…“광고모델료 일부 몰래 편취”
- “기안84 얼마나 번거야?” 연예인 뺨치는 웹툰 작가 수입 드러났다
- 전여옥 “오은영, 이제 모든 방송 떠나라”…‘결혼지옥’ 논란에 맹폭
- “고작 900원 아끼자고 이렇게까지” 20대 여성 ‘짠내 생활’ 이 정도야?
- "주인 쫓아 간절히 달려봤지만"…영하 추위 속 강아지 유기한 견주
- “이루 아닌 내가 운전자” 女프로골퍼, 범인도피 혐의 검찰 송치
- “명문대·연봉 7천·대기업 본사” 다 거짓말, 남편과 이혼할 수 있나요
- 의붓딸 엉덩이 ‘쿡쿡’…아동 성추행 불지핀 ‘오은영 결혼지옥’, MBC 공식사과